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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빠서 ㅠㅠ 블로그에 글을 못올리다가 이제 다시 올리기 시작합니다. 

 

집안을 인테리어를 하는데 가장 많은 자금과 신경 그리고 선택하기가 제일 어렵고 힘든부분입니다.
그럼 주방 인테리어를 하는데 필요한 처음부터 끝까지를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방을 인테리어하는 전체적인 범위에 대해 먼저 설명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주방에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범위는 주방타일(판넬) / 싱크대 / 수전 & 기타가전 이렇게 4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1. 주방타일(판넬) 

 주방을 시공할 때 가장 먼저 시작하는 부분이 타일입니다. 보통은 타일을 시공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판넬을 시공하기도 합니다. 
 타일을 시공할 때는 기존의 시공된 부분의 안전을 충분히 검토해서 덧방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됩니다.
 추가적으로 싱크대를 미리 선정하고 어떻게 타일을 시공해야 되는지 도안 검토를 한후 시공을 해야 무리하게 비용이 올라가는 경우를 막을 수 있습니다.

2. 싱크대

 싱크대는 보통 선택하는데 있어서 4가지의 옵션이 있습니다. 
   - 프랜차이즈 인터넷/홈쇼핑 구매 (한샘, 리바트, ...)
   - 이케아
   - 사제 (?)
   - 토탈 인테리어 샵
   이렇게 4가지의 옵션이 있습니다. 각 옵션별로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프랜차이즈 인터넷/홈쇼핑 구매의 장점은 할부 및 사은품이 장점입니다. 아무래도 홈쇼핑/인터넷에서 구매하게 되면 무이자 할부를 이용해서 초반 큰 비용없이 시공이 가능하고 가끔씩 사은품을 통해 전기쿡탑이나 식기세척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단점은 딱 정해진 상품만 가능하고 그걸 변경할 수 없거나 변경할거나 추가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인터넷 / 홈쇼핑 싱크대


   이케아의 장점은 일단 디자인 및 다양한 확장성입니다. 일단 이케이를 가서 보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디자인의 싱크대 들이 눈을 현혹하게 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셀프로 설치할 경우 상당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사실상 설치 서비스까지 이용하게 되면 비용이 상당하게 됩니다.

이케아 싱크대

  사제(?)라고 말하는 일반 인테리어서 샵에서 진행하게 되는 싱크대의 경우 보다 저렴하게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인테리어의 전체를 인테리어 샵에서 진행하게 되면 이렇게 진행될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확인해야 될 부분이 A/S입니다. 대기업 제품이 대부분 그렇듯 조금은 비싸지만 추후 불량이 나거나 고장이 나게 되더라도 쉽게 부품을 구할 수 있고 수리도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3. 수전 & 기타가전

 수전과 가전을 주방에서 마무리를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수전은 사실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이 없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만 잘 고려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새 많이 주방에 넣는 가전이 식기세척기 일 거 같습니다. 현재까지 약 2년간 사용해본 경험으로 이야기할 때 200% 강력 추천입니다. 그런데 식기 세척기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용량입니다. 반드시 이 부분을 확인해서 구매를 하면 아름다운 주방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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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 / 셀프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접착제입니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수많은 접착제에 종류로 인해 많이 당황할수 있는데 이를 정리 사려고 합니다.

 

접착제를 잘 사용하면 많은 공정을 보다 손쉽게 할수 있고 적재 적소에 적합한 접착제를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접착제를 사용하게 되면 시공이 제대로 되지 않고 시공된 후에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단열제 씰링 접착제

단열제 씰링 접착제는 주로 콘크리트 면에 스티로폼 / 아이소핑크 / 목재 / 석고보드 등을 접착하게 만드는 접착제 입니다. 아파트 리모델링시 내장재를 접착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할 때는 반드시 습기나 먼지를 제거 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라픽스

세라픽스는 타일 접착제 입니다. 흔히들 세라픽스를 빠데/퍼티와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세라픽스는 타일을 접착하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됩니다. 

 

빠데 / 퍼티

 

빠데 / 퍼티는 엄밀히 이야기하면 접착제 보다는 마감재에 해당됩니다. 조인트 부분에 도장을 할 경우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퍼티는 도배 / 몰딩을 제거한 후 콘크리트 면이 마모되거나 움푹 페인 부분을 퍼티로 마감하게 됩니다. 

우레탄 폼

우레탄 폼도 접착기능이 있지만 주로 충전제와 접착하는 부분에 사용됩니다. 하나 유의해야 될 부분은 방음, 단열에는 효과가 있지만 방수효과는 전혀 없습니다. 주로 시공시 움푹 페인곳이 있을 때 콘크리트로 시공하기에는 양이 적을 경우 우레탄 폼을 이용해서 마감을 하곤 합니다. 특히 저는 윗층에서 발생하는 층간 소음을 잡기 위해 사용했는데 효과가 아주 탁월 합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리포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리콘

실리콘은 참 많이 사용하는 접착제 입니다. 흔히들 화장실 및 외부 샷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높은 방수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방수성 뿐만 아니라 아주 높은 접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접착용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주의해야 될 점은 굳혀지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글루건을 같이 이용하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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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 인테리어 중 처음 시작하는 부분이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 철거 입니다.

 

먼저 철거는 2가지로 나눠지게 됩니다.

 

첫째, 시공업자가 진행하는 철거. 예를들어 싱크대 설치 업체에서 옵션으로 들어가게 되는 싱크대 철거가 될수 있습니다.

 

둘째, 철거전문 업체가 진행하는 철거. 예를들어 인기통에서 섭외한 철거

 

일단. 시공업자가 진행하는 철거는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보통은 업체에서 진행을 하게 되고 특히나 추후에 본인들이 와서 추가로 작업을 진행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구태여 신경쓰지 않아도 잘 진행되게 됩니다.

 

문제는 철거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되는 철거입니다. 철거를 진행할 때 비용은 크게 철거, 미장(콘크리트), 폐기물 처리로 나눠서 진행이 되고 보통 하루에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모든 작업은 철거하는 비용에 포함이 됩니다.

 

비용을 절감하는 포인트는 먼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철거 할 수 있는 부분 (전등, 문짝, 커튼, 블라인드 등)은 모아놓고 폐기물 처리 비용만 청구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타일 철거 같은 위험하고 힘든 부분은 전문가들에게 맡기는게 좋습니다.

 

또한 철거를 진행하게 되면 소음이 많이 발생하고 아파트 공용복도가 많이 더러워지게 되니 이에 대한 대비책 (보양, 청소)도 잘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일단 제가 진행한 철거작업을 기준을 중요 포인트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철거 작업

  • 준비물 : 보양제 (플라스틱, 아파트 면적을 기준으로 넉넉하게 주문필요), 종이테이프, 청소도구, 종량제 쓰레기 봉투
  • 사전작업 
    • 철거할 내역 정리 : 철거업체 진행 , 시공업자 진행 , 셀프
    • 철거업체 선정 
    • 철거 일자 : 시공업자가 진행하는 철거와 철거업체가 진행하는 철거는 날짜를 다르게 해서 진행 필요 (시공업자가 먼저 진행하는 것이 일정상 유리합니다.)
    • 셀프 철거 
  • 사후작업
    • 화장실 2차 방수
    • (주방)벽 보강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셀프철거, 화장실 2차방수, (주방)벽 보강 입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철거 비용을 아낄 수가 있습니다.

 

셀프철거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전등, 블라인드, 커튼 등을 미리 철거 해 놓고 폐기물 처리만 하게 되면 비용을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주방)벽 보강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방 타일을 철거하게 되면 외벽과 맞닿는 부분이 보통은 스트리폼으로 마감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방수 석고 보드로 마감을 한 후 타일시공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타일로 마감을 해도 타일벽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시공을 맡기게 되면 비용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방수 석고 보드와 석고보드용 본드만 있으면 손쉽게 시공을 할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간단하게 석고 보드용 본드를 바리고 아래 부터 석고보드를 붙이고 굳을 때 까지 기다려야 됩니다. 그 이후 사포를 이용해서 샌딩을 해주게 되면 됩니다.

 

주방벽 보강 전

 

 

주방벽 보강 후

화장실 2차 방수도 중요합니다. 타일이 이미 덧방이 된 경우에는 타일을 철거해야 시공 후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화장실 방수를 튼튼히 해 주어야 누수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타일철거를 할 경우 철거 업체에서 1차 방수 시공을 진행하게 됩니다 (실제로 한번 확인을 하는게 좋겠죠)  1차 방수 이후 방수가 굳을 때까지 보통 3~4일이 소요됩니다. 이후에 2차 방수를 진행하게 되면 보다 방수를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고뫄스라는 수용성 아스팔트 방수제를 사람의 가슴 높이 까지 1~2번 정도 칠해 주면 보다 완벽하게 방수를 할 수 있습니다. 

2차 방수 후
2차 방수제 고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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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시작한 반셀프 인테리어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셀프 인테리어의 시작은 입주민 동의서 받기 부터 시작이 됩니다.

 

저희는 이 부분은 대행업체를 통해서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을 면대면으로 만나서 진행하는게 껄끄럽고 이웃세대를 만나서 진행하는 부분이 어렵기 때문에 대행업체를 통해서 진행했고 다만, 저희 공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옆, 위에 세대분들한테만 정성어린??? 선물을 드리고 진행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혹시나 베란다 확장공사 등 구조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구청에 신고해야 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대행업체를 이용하면 손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한 대행 업체 입니다. ^_^ 

 https://blog.naver.com/teriorhelper/221569549476

 

인테리어 동의서 _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 입주민 동의서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 인테리어 동의서#황실타운 입주민동의서#월평동 황실타운 관리사무소​​​​by...

blog.naver.com

다음은 공사준비 단계입니다.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준비를 잘해야 문제없이 공사가 진행이 될 수 있을겁니다.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되는지 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 청소도구 : 공사가 종료하면 아무래도 복도 및 현장이 더러워 질수도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서 청소도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물걸레 마대나 빗자루는 반드시 필요하며 종량제 봉투(100L)와 폐자제 마대(구청문의)를 준비 해 놓고 공사가 끝나고 정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 담당 시공업자에게 뒷정리 및 쓰레기 처리까지 진행할 것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죠
  • 간식 : 사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아침부터 공사가 진행되다 보니 아침도 거르고 오시는 분들도 많고 시공업자에 따라 점심도 안먹고 빨리하고 가려고 하시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식을 잘챙겨 드리는게 중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뚜껑이 있는 리빙박스를 준비해서 공사현장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했습니다. ^^ 
    경험상 시공업자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간식은 얼음물, 캔커피, 초코파이, 삶은 달걀 등이 었습니다.
  • 자재구입 : 자재구입은 시공업자 선정시 리스트업을 잘해 두어야 합니다. 시공업자별로 선호하는 것이 있고 직접구하기 힘들 경우에는 시공업자에 부탁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더욱이 집에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한꺼번에 자제를 다 구입할 수 도 없는 만큼 미리 리스트업을 해놓고 배송일자와 사용되는 시점을 잘 스케줄링 해야 됩니다. 보통 철거후에 자재들을 배송해서 거실에 쌓아놓고 시공을 진행하게 됩니다.
  • 진행상황판 : 작업을 하기 전 벽면에 아래 사진과 같이 해야될 작업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실수가 있을 수 있고 시공후 체크리스트를 일일이 들고 다니기도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보이는 벽면에 상황판을 적어놓고 시공이 종료될 때마다 체크를 하게 되면 공사 진행사항 까지 한눈에 파악 될 수 있어 1석2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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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와 HDD의 차이점

SSD와 HDD는 모두 유사한 작업을 수행하지만 기본 기술은 상당히 다릅니다. 내부를 살펴 봅시다 :

•   읽기 및 쓰기 속도 : SDD는 HDD보다 훨씬 빠릅니다. HDD 플래터는 7,5000 rpm에서 15,000 rpm으로 회전합니다. HDD의 읽기 / 쓰기 헤드는 데이터를 읽거나 쓰기 위해 회전 플래터 위에 위치합니다. 순차적 읽기 및 쓰기는 효율적이지만 디스크가 데이터로 가득 차면 헤드는 여러 섹터 (예 : 조각화)에 액세스해야합니다. 읽기 / 쓰기 작업이 동시에 셀에 액세스하기 때문에 SSD는 조각화되지 않습니다. SSD가 15K RPM 엔터프라이즈 HDD보다 훨씬 빠릅니다.

 

•   용량 : SSD 용량 이 HDD를 능가했습니다. 공급 업체 인 Nimbus 는 3.5 인치 폼 팩터에서 100TB 3D NAND 플래시 SSD 를 제공합니다. HDD 제조업체는 여전히 면적 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시바는 용량을 늘리기 위해 고용량의 sh 글 자기 기록과는 달리 기존의 자기 기록을 사용하는 14TB 3.5 인치 폼 팩터 HDD를 출시했습니다. 여전히 SSD는 용량이 더 큰 경향이 있습니다.

 

•   암호화 : 암호를 기반으로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암호화 는 HDD와 SDD 모두에서 작동합니다. 데이터는 디스크에 쓸 때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읽을 때 데이터를 해독하는 알고리즘을 통과합니다. 이 기능은 간단하고 저렴하지만 암호는 스토리지 시스템 해킹에 취약합니다. 소프트웨어 기반 암호화는 CPU 리소스에 많은 부담을줍니다. 암호화에 대한 요구는 SSD를 선호합니다. 암호화 프로세서에 의해 관리되는 AES 암호화는 성공했습니다. 장치는 SSD의 칩 또는 마이크로 프로세서에 있습니다.

 

•   워크로드 : SSD는 올 플래시 어레이 또는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어레이에 관계없이 고성능 처리에 이상적입니다. 그들은 분명히 성능면에서 HDD를 최고로 차지합니다. 회사는 일반적으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SSD를 사용합니다

 

 

HDD ...

• 자석 플래터와 움직이는 부품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 PC, 서버 및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에 대한 레거시 데이터 스토리지 표준입니다.

• GB 당 가격이 SSD보다 저렴합니다.

• SSD보다 속도가 느립니다.

• SSD보다 많은 전력을 사용하고 더 많은 냉각이 필요합니다.

 

SSD ...

• 반도체 칩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고 움직이는 부품이 없습니다.

• 인기를 얻고 있지만 PC,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을위한 고가의 스토리지 대안으로 남아 있습니다.

• GB 당 가격이 HDD보다 가격이 높습니다.

• HDD보다 훨씬 빠릅니다.

• HDD보다 적은 전력을 사용하고 발열이 많이 됩니다.

 

SSD 와 HDD의 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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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인기통 (인테리어 & 기술자 통합모임)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인기통은 가장 쉽게 인테리어 기술자를 섭외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네이버 카페에 해당사이트가 있고 카페를 통해 인테리어 기술자들과 연락해서 일정을 잡고 시공을 하면 됩니다.

 

사이트는 아래의 화면과 같습니다.

 

 

 

주소 : https://cafe.naver.com/0404ab

 

인기통(인테리어,리모델링)목수,도배,... : 네이버 카페

인기통은(인테리어 & 기술자 통합모임)의 줄인말입니다.기술자와 직거래하면 15~30%는 절약할수 있습니다

cafe.naver.com

취급하는 분야는 철거/설비/미장/폐기, 목수, 마루, 도배, 타일/욕실/대리석, 장판/데코타일/카페트 , 씽크/가구, 창호/샷시 , 전기/조명/소방, 페인트/방수, 커텐/홈페션, 청소/코팅/연마, 기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카페는 반셀프 인테리어를 하고자 하는 일반인보다 인테리어 사장님들이 분야별 기술자들을 쉽게 구하기 위한 사이트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지간한 분야는 다 커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이 사이트를 통해서 쉽게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도 있겠죠 

 

그렇지만 말씀드리듯이 모든 부분을 인기통에서 하게 되면 공정간 일정을 잘 조율해야 되니 잘 판단해서 진행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인기통을 통해서 진행한 부분은 철거, 타일, 도기세팅, 전기, 커텐을 시공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정한 이유는 공사 자체의 난이도도 난이도 이지만 들어가는 공구 측면이나 육체적인 작업 강도가 너무너무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정해서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럼 ... 인기통에서 기술자분들을 섭외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 주의사항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정확한 공사범위 설정 

인기통에서 진행되는 공사자체가 백화점이나 인터넷에 판매하는것과 같이 정찰제로 정해져있지 않다 보니 내가 원하는 시공부분에 대한 이해가 시공업자와 원할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이상한 방향으로 시공이되서 내가의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과물이 나올수 있겠죠. 가급적이면 시공하고자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그림으로 그려서 시각적으로 협의가 되어야 되고 이러한 내용은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해 공유해서 추후 문제가 될 소지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사전 필요한 준비물이나 공사 이후 폐기물에 대한 처리, 공사후 뒷정리까지 꼼꼼이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대금 지급에 대한 방법 

대부분 시공업자들이 일당으로 대금을 받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협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당일로 끝나는 공사는 상관없지만, 타일, 목공, 전기같은 공사가 크게 들어갈 경우 2~3일짜리 공사도 생길수가 있죠 그런 경우에는 미리 말씀을 드려서 각 공사비를 N분의1에서 공사가 끝나고 시공상황 체크후 지급하고 잘못된 부분은 꼼꼼히 체크해서 바로 고쳐질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3. 공사 후기 및 게시글 확인

이 부분은 주관적일수도 있는데 처음만나는 기술자이고 이분들의 능력이나 포트폴리오가 없기 때문에 카페에 올라오는 후기글이나 기술자 분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카페에서 활동했는지를 파악하고 시공업자를 선택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4. 기술자 간 의사소통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우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집이라는 매개체로 모든 공사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공사라도 지연이되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목공-전기-타일-도배 등 모든 시공의 마감이 다른 공사의 시작과 연결되는 만큼 시공업자와 상담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를 차근차근하고 이 또한 문자나 녹음을 통해 기록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은 혹시나 시공중에 문제가 생겨서 인폼이 되어야 할 때 내가 기술적인 지식이 모자르거나 하게 되면 직접 연결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겠죠

 

5. 하자보수에 대한 소통

이런일은 없어야 되지만 사람인지라 시공에 하자가 생길 수 있고 하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A/S가 들어가야 됩니다. 이런 경우에 대비한 의사소통이 되야 됩니다.

 

이렇게 제가 인기통을 이용하면서 얻은 팁들을 공유해드렸습니다. 모두 성공적인 반셀프 인테리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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