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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층간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역시 층간 소음으로 많은 고통을 받았는데 이를 거의 80% 가량은 극복한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일단 층간 소음이 고통스러운 이야기는 크게 2가지 입니다.

 

1. 소리 2. 진동 

 

소리는 다들 아시겠지만 진동은 의아해 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진동은 소리가 난후에 잔음이 남는 현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을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리와 진동을 잡는 시공이 필요합니다

 

그럼, 이를 위해서는 어떤 자재가 필요하냐면 차음재와 흡음재 입니다.  흡음재는 소리를 흡수하는 것으로  반사음을 줄이는 역할을 해서 소리의 잔향을 잡 차음재는 소리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추가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층간소음은 소리에너지가 밑으로 내려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최소한으로 전달 시키느냐가 핵심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하면 층간소음을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천장 단면도

아파트 천장을 단면도를 보게 되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오래된 아파트일 수록 목재 사이의 간격이 좁고 석고보드도 일반 석고 보드를 쓰게 되면 층간 소음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리모델링 공사를 할때 천장공사를 새로 해서 차음/흡음 석고보드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여기서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주거하고 있는 가운데 셀프로 방음공사를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층간 소음 방지 공사 설계도

우레탄 폼을 내부에 넣어서 1차 흡음을 하고 석고보드 위에 차음패드와 흡음패드를 붙여서 시공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사실 이부분을 집전체에 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이 힘들지만 제 경험상 80%은 층간소음이 작아 진것을 확인하였습니다. 

 

1차로 우레탄 폼을 시공합니다.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홀쏘를 이용해서 일정 간격으로 구멍을 내고 난 후, 우레탄 폼을 시공합니다. 두번째, 홀쏘를 이용하기 힘들경우 송곳이나 드릴을 이용해서 일정 규모 만큼에  구명을 낸 후 우레탄 폼을 시공합니다. 그리고 우레탄 폼을 쏘고 난 이후 의 자리는 기존의 석고보드를 덧대서 붙여주거나 실리콘을 발라주거나 퍼티 시공을 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홀쏘를 이용한 우레탄 폼 시공
구명을 내고 난 후 우레탄 폼 시공

그런 다음에는 차음재와 흡음재를 이어서 붙여주면 마무리가 됩니다. 이런 작업을 처음 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해주시면 마무리가 됩니다.  층간 소음을 잘 잡기 위해서는 빈틈 없이 시공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차음재
흡음재
시공 완료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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