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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시작한 반셀프 인테리어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셀프 인테리어의 시작은 입주민 동의서 받기 부터 시작이 됩니다.

 

저희는 이 부분은 대행업체를 통해서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을 면대면으로 만나서 진행하는게 껄끄럽고 이웃세대를 만나서 진행하는 부분이 어렵기 때문에 대행업체를 통해서 진행했고 다만, 저희 공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옆, 위에 세대분들한테만 정성어린??? 선물을 드리고 진행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혹시나 베란다 확장공사 등 구조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구청에 신고해야 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대행업체를 이용하면 손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한 대행 업체 입니다. ^_^ 

 https://blog.naver.com/teriorhelper/221569549476

 

인테리어 동의서 _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 입주민 동의서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 인테리어 동의서#황실타운 입주민동의서#월평동 황실타운 관리사무소​​​​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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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공사준비 단계입니다.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준비를 잘해야 문제없이 공사가 진행이 될 수 있을겁니다.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되는지 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 청소도구 : 공사가 종료하면 아무래도 복도 및 현장이 더러워 질수도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서 청소도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물걸레 마대나 빗자루는 반드시 필요하며 종량제 봉투(100L)와 폐자제 마대(구청문의)를 준비 해 놓고 공사가 끝나고 정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 담당 시공업자에게 뒷정리 및 쓰레기 처리까지 진행할 것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죠
  • 간식 : 사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아침부터 공사가 진행되다 보니 아침도 거르고 오시는 분들도 많고 시공업자에 따라 점심도 안먹고 빨리하고 가려고 하시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식을 잘챙겨 드리는게 중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뚜껑이 있는 리빙박스를 준비해서 공사현장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했습니다. ^^ 
    경험상 시공업자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간식은 얼음물, 캔커피, 초코파이, 삶은 달걀 등이 었습니다.
  • 자재구입 : 자재구입은 시공업자 선정시 리스트업을 잘해 두어야 합니다. 시공업자별로 선호하는 것이 있고 직접구하기 힘들 경우에는 시공업자에 부탁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더욱이 집에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한꺼번에 자제를 다 구입할 수 도 없는 만큼 미리 리스트업을 해놓고 배송일자와 사용되는 시점을 잘 스케줄링 해야 됩니다. 보통 철거후에 자재들을 배송해서 거실에 쌓아놓고 시공을 진행하게 됩니다.
  • 진행상황판 : 작업을 하기 전 벽면에 아래 사진과 같이 해야될 작업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실수가 있을 수 있고 시공후 체크리스트를 일일이 들고 다니기도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보이는 벽면에 상황판을 적어놓고 시공이 종료될 때마다 체크를 하게 되면 공사 진행사항 까지 한눈에 파악 될 수 있어 1석2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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