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 셀프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접착제입니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수많은 접착제에 종류로 인해 많이 당황할수 있는데 이를 정리 사려고 합니다.
접착제를 잘 사용하면 많은 공정을 보다 손쉽게 할수 있고 적재 적소에 적합한 접착제를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접착제를 사용하게 되면 시공이 제대로 되지 않고 시공된 후에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단열제 씰링 접착제는 주로 콘크리트 면에 스티로폼 / 아이소핑크 / 목재 / 석고보드 등을 접착하게 만드는 접착제 입니다. 아파트 리모델링시 내장재를 접착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할 때는 반드시 습기나 먼지를 제거 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라픽스는 타일 접착제 입니다. 흔히들 세라픽스를 빠데/퍼티와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세라픽스는 타일을 접착하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됩니다.
빠데 / 퍼티는 엄밀히 이야기하면 접착제 보다는 마감재에 해당됩니다. 조인트 부분에 도장을 할 경우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퍼티는 도배 / 몰딩을 제거한 후 콘크리트 면이 마모되거나 움푹 페인 부분을 퍼티로 마감하게 됩니다.
우레탄 폼도 접착기능이 있지만 주로 충전제와 접착하는 부분에 사용됩니다. 하나 유의해야 될 부분은 방음, 단열에는 효과가 있지만 방수효과는 전혀 없습니다. 주로 시공시 움푹 페인곳이 있을 때 콘크리트로 시공하기에는 양이 적을 경우 우레탄 폼을 이용해서 마감을 하곤 합니다. 특히 저는 윗층에서 발생하는 층간 소음을 잡기 위해 사용했는데 효과가 아주 탁월 합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리포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리콘은 참 많이 사용하는 접착제 입니다. 흔히들 화장실 및 외부 샷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높은 방수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방수성 뿐만 아니라 아주 높은 접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접착용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주의해야 될 점은 굳혀지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글루건을 같이 이용하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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