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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생애주기 별 자가 구입방법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물론 이 내용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니 참고로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새같이 집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어오르고 있는 이 때 제가 집을 구입한 방법과 여러 사람들의 방법을 종합해서 케이스 별로 정리를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 청약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어쩌면 가장 어려운 방법일 수 도 있습니다. 다들 잘아시겠지만 청약은 포인트를 만족시키기가 너무 어렵고 또한 추첨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크게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 결혼준비 기간

결혼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잘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20대 후반 부터 30대 초-중반에서 가장 큰 자금을 다룰수 있는 기간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결혼준비 기간의 집을 구매할 수 있나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갭투자 방법을 따르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결혼준비는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걸리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냐... 결혼준비를 바꿔서 생각하면 자가구입 가능 기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비 부부간의 합의하에 자가 구입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아파트 매매 물량 중에는 전세가 현재 살고 있는 집들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매물들이 급매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됩니다. 

 

전세를 내놓은 집주인이 갑자기 급전에 필요해서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요새 같이 갭투자가 많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런 물량은 더 많을 수 있겠죠 또한 이런 매물일 경우 집값의 흥정 또한 될 가능성도 많이 있겠죠. 

 

그렇게 집을 구매 해놓으면 나머지는 살면서 채워넣는 방법으로 결혼 준비를 할 수 있겠죠. 사실 이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방법이 결혼생활 시작과 동시에 자가구매를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거 같아서 적어보았습니다.  

 

 

- 전세에서 자가로

전세를 살고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집주인으로 부터 살고 있는 집을 그대로 매매하는 방법입니다. 이럴경우 이사비용 및 기타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전세 계약 전 집주인에 대한 디테일한 이해와 부동산 중개업자의 총평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2년 동안 살아온 집을 매매하는 거라 집에 대한 만족도 또한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전세를 살고 있으면서 집을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이것 역시 첫번째 말씀드린 결혼준비 하는 기간에 집을 구매하는 방법과 유사한 방법입니다. 통상적으로 전세자금 대출과 주택담보 대출을 비교했을 때 주택담보 대출이 훨씬 부담이 많이 됩니다. 전세자금 대출은 기본적으로 이자만 내는 방법으로 운용이 가능하지만 주택담보 대출은 원리금을 동일하게 상환해야 된다는 부담이되죠. 

 

사실 이 방법의 대 전제는 집값이 내 월급보다 빨리 오르니 집은 빨리 사는게 좋다 라는 조건에 동의한다면 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대한으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다음에 유휴 자금력을 바탕으로 집을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이럴경우 전세 자금 대출을 주로 갚아 나가게 됩니다. 다시말해 이자만 갚아나가는 구조로 대출을 바꿔지게 됩니다. 이를 통해 2년이라는 시간을 벌게 됩니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의 재산 및 재무 상태를 비교 해서 집에 입주여부를 정하게 됩니다. 

 

이게 어떤 이득을 주게 되는가 하면, 2년 후의 집 값은 2년 전 보다 많이 오르기 때문에 상대적인 이득을 얻게 됩니다.

 

이상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을 구매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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